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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카페
룸카페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방 형식의 룸이 아니라
위에는 뚫려있고 다른 테이블들 소리만 들리는 정도임
정말 너무 간만에 가서 메뉴판 바뀐거 보고 깜놀함
이제 줄여서 분다라고 부르나봄
인테리어는 그대로 분홍 분홍
식사를 하게 될 경우에는 후식음료있는건 유지중
뒷편에 주차 2시간 무료라니 이건 처음 알게됨
(꿀팁 오예)
이 날 고구마케익이 너무 먹고싶어서
고구마케익은 당연 ㅍㅂ지!!하고
천호동에 파바가 두군데있는데
한군데는 고구마케익 다 팔린건지 없어서
광성교회 옆에 파리바게트까지 열심히 걸어가서 삼
반만 먹고 반은 직원분들 드시라고 드림
평소에 분다를 갈 경우 밥을 먹으러 갔었는데
이 날은 정말 룸카페로 감
자몽에이드 6천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천3백원
친구도 글쓴이도 자몽음료 좋아함
친구 왈 : 여기 자몽에이드 맛있어!
라고 함,아메리카노는 커피맛임
분다의 바뀐 메뉴판 너~무 맘에듬
깔끔하고 귀여우면서 분홍스럽다
마감시간 다되서 급하게 보드게임(루미큐브미니)
한판 하고 정말 다급하게 나옴
분다 들어온 입구 정면에 보면 보드게임
소소하게 준비되어있음 :)
19년 하반기에 분다에서 먹은 메뉴
보니까 빠네 땡김 윽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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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 분홍다이닝(분다)
11:30-22:30
직원분들이 항상 친절하셔서 넘 좋음
밥도 술도 커피도 파는 룸카페+룸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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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기본 카메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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