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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기저기/서울 디저트

강동 천호,로데오거리에 위치한 티에드(루프탑,흡연실,화장실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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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강화되기 전에는
주에 한번씩은 꼭 갔던 카페를 소개하려한다

천호 로데오 거리에 있는 카페 중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화장실 남여 따로 되어있고,
간단한 디저트,샐러드 음식 주문이 가능하고,
메뉴들 맛이 깔끔하고 좋아서 간다

제일 중요한 흡연실이 별도로 있기때문에
너구리굴도 되지않기때문에

(강동구 천호 로데오에 위치한 카페들은
다 가보았지만 그나마 제일 글쓴이 기준으로
깔끔하기 때문이 제일 크다)

이제부터는 스왑주의
(그동안 글 올리려고 사진찍었던 것들을
한번에 방출하려하기때문이다
생각외로 스왑이 아닐수도..
매번 먹던것들만 먹어대서..)

1819시즌에 다닐때다
벌써 반년이 지났다니
ㅁㅊㄷㅁㅊㅇ..

따뜻한 아메리카노 4천5백원

식으면 신맛이 많이 올라온다
호로록하는 입안에서 커피를 굴려주며
뜨뜻할때 빨리 마셔주어야한다
(글쓴이 신맛 싫어한다..)


이것또한 맛이 좋다

애플라워 7천원

메뉴 이름,가격이 생각나지않아서 검색해서
내가 생각했던 메뉴가 맞는지 확인후 글을 쓰고있다

너무 몰아쓰니까 이런 일이 발생하는구나 싶다

쓰지말까..


한동안 글쓴이의 프사를 담당했던 음료수

퍼플모히토 7천원

청량감이 좋고 술은 절대 아닌것 같은 느낌

이파리는 장식품이니 버리고
저 위에 하늘색과 보라색을 띈 것이
시.강(시선 강탈)

주문 받고 가지고 올라오면서
속으로 계속 와 ㄱ이뻐 와 이쁘다
이건 진짜 사진 찍어야돼 생각한 글쓴이다

맛이 특별히 맛있던것은 아니지만
우선 눈이 즐겁고 속이 시원한 탄산(짜릿해)


이 날은 배가 너무 고팠지만
샌드위치는 과한것같아서 다른 메뉴 한개 더 시켜봤다

판나코타 6천5백원
아.아 5천원

판나코타가 뭐냐고 직원분께도 여쭤봤지만
한번 더 검색해서 찾아본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판나코타-이탈리아식 푸딩

판나코타를 처음 접해본 글쓴이의 소감
-달다
-식감이 몽글몽글하다
-호기심에 한번 먹어볼만 하다
(글쓴이의 개인적인 의견)


딸기에이드 6천원
이 음료 글쓴이 3번정도 먹은듯하다

저 안에있는 건스트로베리를 먹기위해..
저 음료는 건스트로베리가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 음료 자체는 그냥 저냥이라고 생각하지만
건 스트로베리는 정말 사랑입니다
저것만 따로 추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TMI
글쓴이와 글쓴이 친구는 이 카페 오픈하고
얼마 안되서부터 쭈욱 다녔는데 초반에
방울에이드를 시켰다가 개실망을 한적이있다
한번 실망 세게하니 방울에이드는 쳐다도 안봄
방울에이드 음료는 인스타,프사용 인듯하다
라고 둘이서 결정내림

그렇게 생각하게된
큰 이유는 에이드의 맛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다

TMI 끝


티에드에서 대왕 딸기빙수 3번 먹은 글쓴이
시킬때마다 양에 놀라지만 결국은 둘이서 다 먹는 빙수

대왕 딸기빙수 1만6천원

어쩔땐 딸기 우유를 먹는것 같기도하고
어쩔땐 와 맛있어 하기도하고
어쩔땐 어우 이시려 하기도 했던 빙수

하지만 빙수 먹을때 설빙보단
이곳이 먼저 생각나던 빙수

저번 방문 때 빙수로 인해서 주문오류가 있었고
기분이 불쾌했기때문에 발길이 잘 안가지만
공부하고있는게있어서 선생님 만날때만
가는 카페로 바뀌었다..


오레오 프라페 6천5백원

한동안 아아,뜨아,티 종류만 먹어댔던적이 있다
그래서 새로 도전했던 오레오프라페

내가 생각한 그 맛 그대로 :)

오레오쿠키에 크림만 빼고 우유와 같이
위잉- 믹서기에 갈갈 한 맛


아카시아 꽃차 5천5백원

아카시아 껌을 생각하고 주문했던 티였는데
망-

우선 향부터 망 (눅눅한 냄새뿐이 안났음)
껌을 생각하고 시킨 글쓴이가 잘못된듯
ㅡㅡㅡㅡ
그 외에 글쓴이가 티에드에서 마셔본 음료와 의견

롱블랙 5천5백원
->아메리카노 보다 진한 맛,진짜 진하다
반 먹고 물 더 채워서 마셔도 될만한 음료였다

아포카토 6천5백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에스프레소도 맛있게 뽑아주셔서
진짜 맛있게 잘먹었다
(글쓴이 아이스크림 먹으면 화장실 직빵으로 감)
(시원하게 볼일 잘 봤습니다)

바닐라라떼 6천원
->무난

방울에이드
->뭐뭐였는지는 오래되서 기억안남
방울터지는게 눈이 마음이 신난 맛

복숭아 아이스티 5천원
->우리 모두가 아는 그 맛

웨딩임페리얼 허브티 5천5백원
-> 꼭 매장에서 먹는걸 추천하고
따뜻한 물 한번 포트에 담아서 꼭 한번 더 우려먹는다
진짜 존맛탱
향도 존맛탱,맛도 존맛탱
이것만 4번은 족히 먹은듯하다
(그 이상의 횟수일 수도 있다)
글쓴이 강추 음료이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의견이다

프렌치토스트
->존맛탱 너무 맛있고 부드럽다
물론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이지만 그래도 맛있다
집에서 해먹긴 귀찮으니,
글쓴이 지인이 사이드 뭐먹을래 하면
추천하는 메뉴중 한가지임

치아바타 파니니 샌드위치
-> 입천장 아프다
턱이 아프다
그치만 맛있다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2인분)
->수비드 닭가슴살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여기서 샐러드 먹을때 수비드만 먹습니다
두번 먹었습니다
한번은 친구랑같이
한번은 혼자서(수비드 닭찌찌 먹기위해)

밀크크레이프
->개인적으로 너무 느끼해서(혼자먹음)
반도 채 다 못먹고 아메리카노였나 허브티였나
한개 더 시켜먹음..

말차케이크
->많이 달지않고 드리즐로 뿌려진것만 빼달라고하면
괜찮게 먹을만 할 것 같습니다

와 길고 길었던 포스팅이었네요

한동안 바빠서 이 글을 완성하는데도
제법 많은 시간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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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천호,티에드
영업시간
매일 11:30 - 01:00
(영업시간이 더 길었던것 같은데
코로나로 인해 짧게하는건가 생각듭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09-6 2층, 3층

요즘엔 못가고있지만,
기분이 조금 더 사그라들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출첵하러 다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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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기본 카메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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