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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기저기/서울 음식점

성북동 필리핀 음식점,여행온듯한 느낌을 주는 조비스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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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글쓴이는 이 날 먹다 배가 터져 죽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서만 먹은건 아님 주의

주차를 하고 올라오시면 됩니다


인테리어가 진짜 어디 놀러온것같은 느낌을 줍니다
필리핀 어딘가를 따오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 고양에있는 코코앤몽 애견카페를
다녀온 후라서 주차도 그냥 비어는곳에 그대로
박아버렸더니 옆에 앉은 일행이 웃더라구요 허허

이 곳 주차는 4대정도..? 가능할것같습니다


리엠뽀 250g 1만 4천원
마녹 5조각 1만 4천원
깡꽁 1만 2천원
갈릭라이스 2천원*2

세부 셋트로 4만 2천원에 먹었습니다
추가로 시니강 1만 8천원

맨 아래사진 기준으로 적어보려합니다
왼쪽부터 리엠뽀/깡꽁/시니강/마녹/갈릭라이스

리엠뽀는 통삼겹 바베큐를 먹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간장식초같은 소스가 매콤한게 괜찮고
절임 무가 느끼하지않게 잡아주었습니다

깡꽁은 모닝글로리라고 불리우는 공심채의 볶음요리라고 설명에 적혀있습니다
*공심채:줄기 속이 대나무처럼 비어있는 형태
굴소스를 사용한건지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소스였고
야채 자체에서는 이렇다할 맛은 안났지만
같이 곁들어먹었습니다 :)

시니강은 아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것같습니다
안에 오이,새우,토마토,무 등등이 들어있는데
새콤하면서 시큼하면서 뭔가 오묘한 맛이었습니다
토마토 소스를 이용한것같기도하면서 시큼하고..
다들 괜찮게 먹긴했지만 일행중에서는
경험해보았으니 다음부턴 피하겠다는 사람도있었고
글쓴이의 경우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정도일것 같습니다
굳이 시니강을 찾아서 먹을것같진 않은 정도입니다

마녹의 경우 앞에 앉으실 분이
잘 보여야하는 분이라면 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뼈있는 닭 바베큐 먹을때 다 묻히고
표정 일그러지고 등등의 이유에서 입니다
맛은 있어요 마녹이 제일 괜찮았어요

갈릭라이스 위에 뿌려진게 견과류인줄알았는데
갈릭후레이크였습니다 입에서 마늘맛이..
밥은 한국쌀밥과는 다르게 뭉쳐지는것이아닌
알알이 날라다니는 밥알이었지만
일행들은 다들 맛있게 먹었고
글쓴이 역시 괜찮게 먹었습니다

이 곳 역시 동영상을 촬영했으나
카카오톡 로그인하라고할거니까 넘어가도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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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서북동,이색적인 필리핀 음식점
조비스그릴
‭ 02-763-3096
서울 성북구 성북로 110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
매일 오전 11시반-오후10시

급하게 알아보고 간 곳이지만
괜찮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분위기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아 바베큐 주문이 많았는지 저희가 갔을 때에
홀에 연기가..)

마녹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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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기본 카메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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